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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하는질문 환자, 임직원, 주주, 사회를 위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합니다.

우리는 현재 주요 파이프라인의 상용화에 집중해 오고 있으며 각 파이프라인들은 계획대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 다음 단계로 현재 중국 파트너사와 공동 임상 2상에 있는 GX-G6 (GLP-1 작용제) 등 초기 단계에 있는 파이프라인 제품을 발전시키는 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주주간담회에서 말씀 드렸듯이 라이선스-인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찾기 위한 노력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당사 내부적으로 사업개발부에 라이선스-인 전담 팀과 연구소에 디스커버리 팀을 구성하였으며 꾸준히 여러 회사들과 접촉하고 적극적으로 기술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훌륭한 기술을 가지고 있으나 시장 상황으로 인해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많아 많은 현금의 지출 없이 후보 물질의 공동 개발 등 파트너링 방식을 통해서도 윈-윈 할 수 있는 기술 기업을 찾고 있습니다.

금번 BIO US 에서도 라이선스-인/아웃을 위해 수십 개의 미팅을 진행하고 기존 제넥신 플랫폼 기술 및 이를 기반으로 개발된 파이프라인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만한 혁신 기술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현재 두가지 방법을 통해 주식시장 신뢰도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로 지난해 선정된 주요 파이프라인들의 임상 진행 결과를 시장과 공유하고 중장기적으로 이들 파이프라인의 상업화 성공으로 신뢰를 회복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가올 12개월 동안 hyFc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두가지 파이프라인, GX-H9(지속형 소아성장호르몬 결핍증 치료제)과 GX-E4(지속형 만성신장질환으로 인한 빈혈 치료제)의 출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뿐만 아니라 미국의 투자자 및 애널리스트와 회의 및 발표를 해오며 해외로 범위를 확장했습니다. 이를 통해 해외에서 노출을 늘리는 것이 중요한 목표였으며 성공적으로 여러 투자자 컨퍼런스 및 일대일 미팅에 초청되었습니다. 

해당 프로세스는 시간이 걸리는 일 이지만 현재까지 해외 투자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당사가 개발한 제품의 첫 번째 상용화 시점에 맞추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 기관 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IR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왔습니다. 

현재 이 두 타겟 그룹 모두에서 제넥신의 대표성은 대체로 낮은 편입니다. 이에 따라 제넥신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주식시장에서 제넥신 주식을 매입할 수 있도록 한국과 미국에서 JP Morgan, Longwood, HC Wainwright 등 투자자 컨퍼런스에 참여하였으며 Bio US 및 Bio Korea 등 사업 파트너링 컨퍼런스에도 적극 참여해왔습니다. 

제넥신은 아직 해외에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기관투자자 지분을 늘리는 과정은 시간이 걸리는 일 입니다. 그러나 제넥신의 잠재력과 파이프라인을 높이 평가하는 투자자들의 반응은 고무적이었습니다.

해당 CB의 재매각은 이사회에서도 매우 신중히 논의한 사안으로, 당사가 앞으로 계획 중인 해외 다 국가 임상 시험 진행 계획에 따른 자금 확보 측면에서 내린 불가피한 결정이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당사는 현금을 추가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지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사회에서도 현시점에서 자본의 필요성과 주주 가치의 희석 두 가지를 놓고 신중하게 저울질했고, 지금 같이 매우 어려운 자금 조달 환경에서 자금을 확보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느꼈습니다.

현재 당사는 기존 발표했던 바와 같이 GX-188E의 해외 다 국가 자궁경부암 임상 3상 과 두경부암 임상2상 및 투석 환자 대상 GX-E4의 유럽 및 아시아 다 국가 임상 3상 등 많은 임상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수의 프로젝트들은 상업화를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대규모 생산기술개발 등을 위해 상당한 비용이 필요하게 될 것이며 이러한 계획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자본을 확보하는 것이 우리의 성공에 필수적입니다.

당사는 주식 가치 희석을 통해 주주들께 미칠 영향을 통감하고 있으며 당사는 추가적인 투자 자산 매각 및 잠재적 라이선스 아웃을 통한 매출 확보 등을 포함한 비 희석 자본 확충 방안을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주주들의 희생을 통해 얻은 소중한 재원인 만큼 꼭 필요한 곳에 적절히 활용하여 기업가치 제고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공매거래의 대차주식 출처는 원칙적으로 알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회사는 대주주 측에서 주식임대를 하고 있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합계 20%넘는 지분을 보유중인 최대주주와 2대주주도 회사의 발전과 주가 부양에 관심이 높기 때문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실제로 연초에 진행한 주주배정 유상증자에도 100%이상 참여하여 이와 같은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공매도가 몰리면 주식을 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지며 증권사들이 보유주식 수가 많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 보유지분이 큰 상황에서 개인 대여 물량도 무시할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개인 주주들은 증권사를 통해 주식 대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혹시라도 증권사에서 주식대여에 대한 제안이 오더라도 동의하지 않도록 다시 한번 부탁의 말씀 드립니다.

KG바이오와 제넥신 양사간 계약에 따라 제넥신이 GX-E4 유럽 투석환자 임상 3상을 추진하기로 상호 협의하였으며 유럽 임상이 진행되면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3상은 올해 안에 임상3상 FPI(첫 환자 투약)를 목표로 현재 EMA에 임상계획서 제출 후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